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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수당 추가모집 발표 (월50만, 7000명, 핫이슈)

by riverbizlab 2025.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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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서울시가 청년수당 참여자 7,00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기존 모집에서 선정되지 못한 청년이나 자격 요건이 새롭게 충족된 대상자들에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지며, 이번 추가 모집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자립과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5년 6월 시작된 추가 모집…왜 다시 뽑나?

서울시는 지난 3월 진행된 1차 청년수당 신청에서 약 5만여 명이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당시 예산 한도 내에서 약 1만 명만 선정됐고, 상당수 청년들이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청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예산을 추가 편성, 7,000명의 추가 모집을 결정하게 된 것입니다.

추가 모집은 6월 10일부터 12일 오후4시까지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 결과는 7월 초에 발표됩니다. 선정된 청년은 7월부터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수당을 지원받게 됩니다.

서울시는 “구직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사회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청 조건, 자격 요건 정리

2025년 서울시 청년수당은 기존 요건을 대부분 유지하면서도, 일부 신청 편의를 개선했습니다.
신청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만 19~34세의 서울시 거주 청년
  • 서울시 주민등록 기준 6개월 이상 거주자
  • 미취업자 또는 주 26시간 이하 단기근로자
  •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 소득
  • 정규직 근로자, 사업자등록 보유자, 기수혜자 등은 제외

특히 자취 중인 1인 가구 청년은 본인 기준 소득만 적용되어 신청에 유리할 수 있으며, 이번 추가 모집에서도 장기 미취업자와 구직단념자에 대한 우선 선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류 제출 항목은 간소화되어,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주민등록등본, 고용상태 입증 서류 등이 필요하며, 일부 항목은 온라인 자동 연동 시스템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단순 현금이 아니다, 취업 준비 연계 프로그램 강화

청년수당은 현금성 지원 외에도 진로 설계 및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운영됩니다.
수당을 지급받는 청년은 다음 활동에 참여해야 합니다:

  • 자기활동보고서 작성 (매월)
  • 진로탐색, 취업특강, 멘토링 프로그램 선택 참여
  • 서울시 지정 온라인 교육 콘텐츠 이수

서울시는 올해부터 AI 기반 진로상담 서비스, 청년 전용 커리어 큐레이션 시스템을 도입해, 수당 수령이 청년 개인의 커리어 성장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제도를 개편했습니다.

또한, 청년수당 사용처도 기존보다 확대돼 온라인 강의, 공시 준비, 심리상담, 도서구매 등에도 활용 가능해졌으며, 지정 카드로만 사용 가능한 형태로 지급됩니다.


[결론: 요약 및 Call to Action]
서울시가 발표한 2025년 청년수당 추가모집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취업 준비와 자립을 위한 종합적 정책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월 50만 원, 최대 6개월 동안 지급되는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신청 자격을 충족하는 청년이라면, 6월 10일부터 서울청년포털을 통해 꼭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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