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김연경 감독의 데뷔와 함께 주목받는 또 한 명의 인물이 있다.
바로 원더독스의 신성, 몽골 출신 배구 유학생 인쿠시.
그녀는 단순히 예능을 위한 캐릭터가 아니라, 실전에서도 **검증된 경기력을 보여준 아웃사이드 히터(OH)**다.
이 글에서는 인쿠시의 기본 프로필, 경기 기록, 그리고 그녀가 맡고 있는 포지션 OH란 무엇인지까지 상세히 정리해봤다.
📋 인쿠시 선수 기본 프로필
| 이름 | 인쿠시 (Inkushi) |
| 출신국 | 몽골 |
| 소속팀 | 목포과학대학교 여자 배구부 |
| 등번호 | 13번 |
| 포지션 | 아웃사이드 히터 (OH) |
| 신장 / 체중 | 180cm / 65kg |
| 생년월일 | 2005년 3월 6일 |
| 학년 | 1학년 (2025 기준) |
| 출신 고교 | 목포여상 |
💡 OH(Outside Hitter) 포지션이란?
인쿠시가 맡고 있는 포지션 **OH(아웃사이드 히터)**는, 배구에서 가장 다재다능하면서도 부담이 큰 포지션이다. 흔히 레프트 또는 윙 스파이커라고도 불린다.
OH의 주요 역할
- 공격: 네트 왼쪽(레프트)에서 스파이크를 주도. 팀 내에서 공격 기회를 가장 많이 받음
- 수비: 상대 서브를 받아내는 리시브와, 상대 공격을 막는 디그 역할도 중요
- 백어택 가능: 후위에서도 공격(백어택)을 자유롭게 구사
- 팀 분위기 리더: 위기 상황에서 해결사 역할까지 맡는 포지션
✅ 한 마디로: “OH는 공격과 수비 모두를 책임지는 핵심 자원”
인쿠시는 이 어려운 역할을 맡으며, 대학 리그에서도 눈에 띄는 기록을 만들어내고 있다.
📈 2025년 인쿠시의 주요 경기 기록
대학 리그 통합 기록
- 경기수: 6경기 | 출전 세트: 21세트
- 총 득점: 159점
- 공격 성공률: 44.00%
- 리시브 성공률: 22.00%
- 블로킹 유효율: 0.476
- 서브 성공률: 0.381
플레이오프 기록
- 1경기 5세트 출전 | 득점 24점
- 공격 성공률: 33.00%
- 블로킹 0.400 | 서브 0.200
단국대전 주요 기록 (2025.09.06)
- 세트: 5세트
- 득점: 24점
- 공격 시도: 64번 → 성공 21회
- 블로킹 2개, 서브 득점 1회
- 리시브 시도 18회 → 실수 없음
🧠 김연경 감독의 선택 – 왜 인쿠시였을까?
김연경 감독은 공격력, 성장성, 멘탈을 종합 고려해 인쿠시를 원더독스에 선발했다.
OH 포지션은 공격, 수비, 리더십까지 모두 요구되기 때문에, 능력뿐 아니라 멘탈과 팀워크도 중요하다.
인쿠시는 어려운 유학생 신분에도 불구하고 한국 배구 환경에 빠르게 적응했고,
목포과학대 팀의 주요 공격 자원으로 성장하면서 실제 경기에서도 득점왕 후보로 거론된 바 있다.
“공격적인 플레이와 위기에서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 그리고 성실함이 인쿠시의 가장 큰 무기다.”
– 김연경 감독이 그녀에게 기대를 거는 이유
🔎 향후 이슈와 가능성
| 드래프트 제한 | 현재 외국 국적자로서 프로 드래프트에는 제한 있음 |
| 귀화 가능성 | 공식적으로 귀화 언급은 없으나, 팬들 사이에선 기대 목소리 있음 |
| 외국인 쿼터 활용 여부 | 프로 리그에서 외국인 선수 자격으로 뛸 가능성 존재 |
| 실전 경기력 | 대학 리그에서 평균 이상 성적, 실전 적응력 매우 높음 |
📝 마무리 – 인쿠시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
인쿠시는 단순히 예능 콘텐츠용 인물이 아니다.
이미 대학 리그에서 실전 경험을 쌓고 있는 선수이며, OH라는 핵심 포지션에서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중이다.
- 득점력과 타점이 뛰어나고
- 아직 1학년이라는 점에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
- 김연경이라는 멘토를 만나며 심리적/기술적으로 빠르게 발전 중
지금 이 순간에도 인쿠시는 조용히, 그러나 꾸준히 자신의 무게를 키워가고 있다.
그녀가 한국 여자배구 무대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해볼 이유는 충분하다.
글이 뭔가 빌런처럼 작성됬지만 그렇지 않다 인쿠시는 짱짱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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